마지막 수업.. 우리친구들이 30년뒤에 과거를 회상해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.
직접 풍선도 불고, 벤허도 붙이고.
우리의 마지막 선물 이쁜 책도 받았답니다.
그동안 수업을 한 장면들을 사진작가샘이 찍어주셔서 멋진 책도 하나씩 선물로 받고.
30년뒤에 자기 모습에 대해서 애기도 해보고.
꿈들은 원대하게 .. 정말 다들 대단한 인물들이 되어 있더라구요..
하나의 수업이 끝이났네요.
왠지모를 쓸쓸함..
연극샘과 그 쓸쓸함을 달래기 위해 달콤한 커피한잔 마시고 우리 샘과도 마무리를 하였답니다
추운겨울 감기들 조심하시구요. 집밖으로 나가는게 쉽지가 않죠...
다들 즐거운 설이 되세요..